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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다와 밤세다. 이 둘 중 어느 표현이 맞는 걸까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예문과 함께 알아보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

정답과 예문으로 확실하게 이해해봅시다

우선 정답 먼저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다와 세다라는 표현은 모두 맞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쓰이는 방식이 다릅니다. 밤새다 밤세다에서는 밤새다가 맞습니다.

밤새다는

밤을 새우다의 줄임말입니다. 세다라는 말은 개수와 숫자를 세는 표현입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몇 밤을 자야 하냐는 물음에는 밤을 세는 표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통하여 구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보, 나 오늘도 밤새. - 여보, 나 오늘도 밤세. 이러한 예문으로 어떤 맞춤법이 맞는지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젠 확실하게 밤새다라는 표현을 정확하게 구분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맞춤법을 알맞게 해야 하는 이유

바른말 찾기는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논술을 한다거나 시험을 보고, 자소서를 쓰거나 중요한 서류를 작성할 때에도 맞춤법이란 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맞춤법이 맞고 틀리고가 중요하지 않지만 위와 같은 경우에는 맞춤법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알아두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맞춤법을 잘 알아두신다면 시험이나 자소서, 중요한 서류작성뿐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분명 긍정적인 효과를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맞춤법을 익히는 것은 본인의 생각을 상대에게 조금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설득력과 기발한 발상들, 풍부한 감상을 위해 맞춤법을 잘 지켜주신다면 전달하려는 의도를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공부를 하기 위하여 받아쓰기 시험을 만점 맞기 위한 맞춤법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꼭 중요한 것이 맞춤법이므로 필요성을 가지시고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맞춤법을 잘 하기 위해선?

맞춤법은 발음과 실제 쓰이는 글자가 다르다는 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계셔야 합니다.

또, 다양한 예시를 통하여 맞춤법의 다양한 규칙들을 익히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잡아요[자바요], 웃어요 [우서요] 등 앞의 받침이 'ㅂ'과 'ㅅ'이 뒷글자가 초성이 'ㅇ'일 경우 뒤로 넘겨져 발음된다는 경우를 발견하여 규칙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밤새다 밤세다'의 정확한 맞춤법으로 시작해 올바른 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맞춤법을 잘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한글은 한 끗 차이로 말이 달라지고, 뜻이 달라지며 하고자 하는 이야기 또한 달라집니다.

앞으로는 맞춤법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내가 전하고자 하는 의도와 전달사항을 잘 표현하실 수 있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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